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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복·숙취 운전 절대 안돼요”

입력 2019.09.09. 19:23
광주경찰, 추석연휴 단속

광주 경찰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광주지방경찰청은 9일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스폿이동식 불시·수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윤창호 법의 효과로 지난 6일까지 음주단속 건수는 전년 동기 3천912건 대비 35% 감소한 2천544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016년 추석 5일 연휴 기간에는 11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고, 2017년 10일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1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지난해에는 5일의 추석 연휴 기간 13건의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해 40명이 다쳤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1년 내내 음주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추석 연휴에 음복후 운전이나 숙취 운전으로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자 하지 말아야 할 불법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 서울-광주 간 귀성길은 최대 7시간, 귀경길은 최대 6시간 30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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