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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 회계문제 가장 많아”

입력 2019.09.09. 19:23

광주지역 어린이집 대부분이 재무회계 문제로 감사에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 5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2018년 하반기 어린이집 집중 지도감독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조사대상 56개 어린이집에서 총 76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이중 44건이 재무회계 문제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운영 문제 17건 순이다.

어린이집과 관련 없는 도서구입과 목적이 불분명한 휴대폰 다량 개통, 퇴직금 미적립, 영수증 미첨부, 조리원 미배치, 교직원 임면 미보고, 운영위원회 미구성 등이 지적됐다.

시민모임은 “어린이집은 오래전부터 투명하게 회계처리를 하고 있지만 지적사항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어린이집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류형근기자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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