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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노래', 올해는 온라인으로

입력 2020.05.03. 10:49 수정 2020.05.13. 17:36
1~31일, 유튜브 통해 무대 공개
오월어머니회 등 전국 40팀 참여
오월어머니회

매년 5월이면 한 달 동안 옛 전남도청 별관 앞에 무대를 꾸리고 음악으로 오월정신을 이어온 '오월의 노래'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음악인들이 광주에 모여 80년 5월 광주와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다.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가 31일까지 유튜브 채널 '오월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오월의 노래'는 80년 이후 폭압에 저항하는 삶의 가치를 노래하는 전국의 음악인들이 광주에 모여 자발적으로 이끌어 온 '거리 음악제'의 명맥을 잇는 무대다. 지난 2015년 다시 시작된 '오월의 노래'는 매년 5월이면 80년 5월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별관 앞에서 한달 동안 공연을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공연을 치루고 이를 녹화해 온라인을 통해 무대를 공유한다.

지난달 27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첫 녹화를 시작한 '오월의 노래'는 6일까지 매일 4~6개 팀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오월의 노래'에는 전국 40팀이 참여하며 '오월어머니' 합창공연과 세월호를 기리는 광주 노래 모임 '세세세'가 특별 출연한다.

영상은 한달 동안 오후 5시 18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오월 항쟁기간 동안에는 하루 두 팀의 공연이 올라온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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