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각오빠가 한방기획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방기획은 최근 "'트로트의 민족'에서 파격적 에너지를 보여준 각오빠에 대한 팬심이 전속계약까지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각오빠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디빌더, 모델,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각오빠의 진정한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이 주목된다.
'트로트의 민족' 1라운드에서 '동네오빠'로 진정한 각을 보여준 각오빠는 이은미, 박칼린, 진성이 극찬한 '신사의 뽕격'팀의 '빈대떡 신사'로 안성준, 성진우, 이예준과 칼군무로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여세를 몰아 각오빠는 지난 2월 첫 싱글 '각오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 '각오빠'는 '트로트의 민족' 1라운드 데스매치 상대였던 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이 작·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노라조 '슈퍼맨'이 연상되는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록 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각오빠는 "트로트와 스포츠의 합성어인 트롯츠 가수로 트로트의 구수함과 스포츠의 에너지 모두를 팬 여러분께 전하겠다"며 "요즘 같이 힘들고 각박한 세상에 드릴 수 있는 것은 그저 '에너지'가 전부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기획은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 매거진 '트로트코리아' 발행, '트로트 페스티벌' 최초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가수 오승근, 신빠람 이박사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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