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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 日영화 '동백정원',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

입력 2020.10.15. 19:30 수정 2020.10.15. 19:37
심은경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 출신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동백정원'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5일부터 3일간 강원 강릉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동백정원'은 동백꽃이 만발한 시골집에 함께 사는 할머니와 손녀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심은경과 일본의 대배우 후지 스미코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도쿄 아트디렉터스클럽 대상 등을 수상한 사진과 광고 분야의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이 처음 메가폰을 잡았다. 10년에 걸친 기획과 1년에 가까운 시간 이뤄진 촬영 과정을 통해 시골 정원에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계절의 흐름을 한 폭의 그림처럼 영화에 담아냈다.

조명진 강릉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할머니와 손녀의 아름다운 교감이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억을 일깨울 것"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모두의 삶에 위로를 건네는 '동백정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견뎌 나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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