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민들 어린이용 마스크 나눔

입력 2020.03.30. 10:02 김성희 기자
부엉이와 타조 그림이 들어간 어린이용 마스크 선물받은 어린이들 모습.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지역에서 어린이용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나누고 있어 화제다.

이번 어린이용 마스크 제작은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205개소에 총 1만2천매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양3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20여명이 주민센터에서 어린이용 안심마스크를 제작 중에 있으며, 부엉이와 타조 그림이 들어간 어린이용 면마스크 100장을 지난 24일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서구는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일반용 면마스크 1만8천장을 제작·지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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