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박성주 (사진 왼쪽)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수여하는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노사상생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성주 위원장은 공단 설립 초기부터 사측과 첨예한 대립 상황에서도 노사간 상호신뢰 관계를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간 화합을 유도하는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과거 적대적이고 갈등관계에 있는 전통적인 노사 대립관계가 아닌 노사가 상호 상생하고 협력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있다. 더불어 복수노조 상황에서도 노사간, 상급기관간, 노노간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상생의 노사관계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올바른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 박 위원장은 2015년 제1대 노조위원장 당선 이후, 2대 및 현재까지 탁월한 리더십으로 제3대 위원장을 맡으며, 2016년부터 광투노협 공동의장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노동조합들과 연대 활동으로 노동조합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2022년부터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과 호남지역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공기업 담당 부서와 정기적 정책간담회에 참가해 공기업 현안 사항과 조합원 복지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동조합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박성주 위원장은 "더욱더 헌신적인 자세로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표준 모델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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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 양혜령 회장 취임식 양혜령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제21기 국내지역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 함께 열린 가운데 강현구 광주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의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양혜령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간, 세대간, 성별, 소득별 갈등 해소를 통해 남한의 발전을 이루고 이어 북한까지도 평화통일의 길에 동참하게 되는 그날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양 회장은 "지금까지 4년여를 열과 성의를 다하여 동구 평통 자문위원회를 이끌어 오신 김선주 회장님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범국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열의를 다했던 임원 및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붇였다.한편, 민주평통은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1981년 창설 이후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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