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손유리·유은서(3년)을 비롯해 김정아(4년), 조정민(2년), 정연진·류명주·정혜민(대학원생) 등 총 7명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단체팀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김지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3개월간 고생하며 지역의 음식을 세계화 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글로컬 음식의 메카로써 광주·전남이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특산물에 발효음식을 접목해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음식을 전시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여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개최됐다. 한국음식의 관광 자원화와 한식 세계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음식 박람회로 2천여명의 조리사가 10개 부문 50여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광주 서부경찰 범죄예방 민·관·경 합동순찰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 범죄예방대응과는 범죄예방과 질서확립을 위해 서구청 보건위생과, 서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상무지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광주의 심장인 상무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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