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오늘 ‘이재명과 동행 선언식’
강행옥 변호사(5·18 민주화운동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치혁신특보단' 광주·전남본부 총괄상임대표로 임명됐다.
강 상임대표는 25일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며 "또 경기지사라는 작은 정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국정 능력 자격을 인정받았다"며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하면서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동행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부터 설득해나가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20대 대선에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공정을 말하면서 불공정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재야단체와 시민사회, 종교, 학계, 정치권 등이 망라한 '정치혁신특보단 광주·전남본부'는 26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 이재명과 동행 선언식'을 연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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