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 ‘G-컬쳐’ 일조
최근 한국무역협회 표창 이어
중기부 유망 ‘두드림’ 선정도
무역·전자상거래·경영컨설팅 분야 수출 무역 전문기업으로 꼽히는 아르디에 유한회사(대표이사 김영환)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르디에(유)는 최근 제 58회 무역의 날 광주전남본부,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공자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수출 무역기업인 아르디에는 수출 대행업을 하는 수출유망지정 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 투자 해외 국가별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국가별 시장 트렌드와 고객 분석 등을 통한 경영 전략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실제로 광주 수출 무역 시장 확대 차원에서 유의미한 역할도 해오고 있다.
이번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역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수출 시장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을 구현한 점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 후 꾸준히 참가했던 해외 박람회 경험 등이 신규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양분으로 작용, 사업다각화를 꾀한 점이 교두보가 됐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이라는 복병에 다시 침체기로 접어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수출 100만불 달성과 그 간 준비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르디에가 아시아 지역을 필두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진출을 도모하며 광주형 수출 모델인 'G-Culture'에 일조, 광주 수출대행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디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두드림 기업'에도 선정됐다. 두드림 기업에는 미래 수출가능성이 높은 전국 1천여개가 이름을 올렸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아르디에를 포함해 13개사가 포함됐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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