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승현)는 '2020년 용봉인영예대상'에 이준호 동문(전 대신증권, 대한화재 대표이사)과 노동일 동문(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준호 동문은 1969년 인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대신증권, 대신투자자문, 하나로종합금융, 대한화재 등 대한민국 유수 금융사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은행 사외이사로 재직중이다. 30년 이상 국내 금융회사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금융전문가로서의 명망과 업적, 남다른 모교사랑으로 전남대 서울동창회를 태동시켜 현재에 이르게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동일 동문은 1981년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전남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조기업 (주)민콘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광주지방경찰청 집회시위 자문위원,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병원 이사, 조대부고 총동창회장 등을 맡아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해왔다.
현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총동창회 상임부회장과 이사장, 총동창회장(32대)을 맡아 38만 동문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용봉인영예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용봉인영예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현저한 공적을 세워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 전남대 민주마루(옛 대강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교 68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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