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아름다운 장돌뱅이 장터로 최근 열린 제 15회 빛고을 나눔장터는 '나눔 같이 나눔 가치'를 슬로건으로 각 사회단체와 동호회 등 연인원 5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판매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어린이 등 우리 지역 어려운 사회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 박병우 운영자문위원장은 "아나바다 운동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으로 이어지고 지구촌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고자 15년째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행사에 광주 보건대학교는 11회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장터에 참여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틈틈이 모은 기증물품 600여점을 판매한 100여만원의 수익금은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에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사회봉사단인 식품영양과 이승주 교수는 "매년 장터를 진행하고 나면 그 보람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옥기자 dk5325@hanmail.net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광주 북구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하 행복사, 회장 박경화)'은 29일 정기 봉사의 날을 맞아 북구 두암3동 군왕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복사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준 과일, 치킨, 떡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았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갖고 레크레이션 시간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생기자
-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 · 광주은행, 광주·전남 노후화 공부방 새단장 지원
- · 바르게살기광주협의회장에 이석우 회장 선출
- · 권신오, 광주CBS 새 대표 오늘 취임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