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서러워

입력 2022.01.24. 16:55 오세옥 기자

집단생활을 즐기는 비둘기들이 전선에 한데 모였다.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였던 '비둘기'가 요즘은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다. 주택가 인근 쓰레기를 뒤지며 배설물과 깃털로 각종 세균 전파자란 뜻에서 '쥐둘기'라는 별명까지 얻어 현대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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