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보성군 공무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28일 보성군 모 사업소 공무원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공무원 중 한 명은 앞서 경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금품을 돌린 혐의를 받는 보성 주민 A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거 이해 당사자들의 추가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현주기자 press@mdilbo.com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