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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 출범

입력 2020.10.20. 11:38 수정 2020.10.26. 17:16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되는 멀티미디어시대에서 우리의 전래놀이는 교육을 통해서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이다.

잘 놀아야 잘 산다. 다함께 뛰노는 놀이세상을 꿈꾸며 지난 14일 '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이 출범했다. 광주 중흥동에 새 보금자리를 틀고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임시총회를 열었다. 놀이강사를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활동하던 40여 회원들이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조직했다. 놀이세상 시옷의 문은희 대표는 "우리는 전래놀이를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놀이문화 보급과 세계화 교육에 앞장서겠다. 라오스, 몽골, 필리핀 등지에 해외놀이학교를 만들어 신명나는 놀이세상을 만들어가자"며 전래놀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놀이세상 시옷은 2018년 광주문화재단의 '신명나는 전래놀이' 지도자 과정을 마치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비영리단체로 출발했다. 이후 매달 놀이연구자모임으로 전래놀이를 연구하며 시대에 맞는 놀이방법을 개발해 왔다. 똑같은 윷놀이지만 옛 방식과 현대의 방식 사이에서 보다 재미있게 놀이를 구성하고 재해석 하기도 했다. 술래잡기에서도 손만을 사용하던 방법을 벗어나 비닐이나 풍선 등을 사용해 재미를 더했다. 전래놀이는 아는 것만큼 재미를 더한다. 따라서 1인 1놀이 보급하기 운동과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시연을 거듭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자유학기제, 각종 행사 등에 맞는 놀이와 기획이 절실해졌다. 김을현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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