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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보행자 길이 없어져 불편해요

입력 2020.09.17. 19:48 수정 2020.11.16. 15:14
도로관리와 교통질서 사각지대
광주 서구 유덕로 도로에 쓰레기와 불법 주정차 차량이 주창이 된 모습. 최찬규 시민기자


요즘 광주 서구 유덕로는 사람이 다녀야 할 도로에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이 좌우로 1개씩 차지 2개 차선이 주차장이 돼 버렸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인도에는 각종 쓰레기와 폐가전 제품인 큰 냉장고와 지하철 공사장의 차량 우회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도 인도를 막고 있다. 인도는 이미 기능을 상실해 보행자가 다닌 흔적도 없이 풀밭으로 변해 있다.

주민은 길이 없어 차도 안으로 들어와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자전거도 다닐 길이 없는 건 마찬가지, 주차된 차량 사이를 곡예 하듯 다니고 있다. 반대편의 도로는 건설 때부터 인도가 없는 도로로 설계됐으며 여기 또한 불법 무단 주정차로 한 개 차선을 차지하고 있다. 광주 시내 도로라고 믿기 어려 어려울 정도로 도로와 교통질서가 관리 되지 않고 있다. 유덕로는 더욱 대형화물 차량이 많이 다니고 있으며 일반 차량의 통행량도 많아 사람도 자전거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인도에 길이 막히도록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와 풀밭이 된 보행자 길을 관계기관에서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도로 관리 부실과 주정차 단속부재로 주민들은 교통사고의 위협받고 있다. 변두리에서 사는 지역주민도 사회공공서비스는 차별 없이 받아야 마땅하다. 관계기관에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겁니다.

이 영상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촬영·편집 최찬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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