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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넘쳐나는 도심 쓰레기

입력 2020.08.26. 15:33 수정 2020.08.31. 15:27
코로나 여파 생활쓰레기 급증
자발적 줄이기 노력 필요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고 집에서 요리를 만들면서 쓰레기가 급증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한 사람당 하루 동안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양은 대략 1.06kg. 지난 10년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0%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쇼핑과 택배, 음식배달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다.

우리 아파트에 설치된 쓰레기 수거장에는 매일 쓰레기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예를 들어, 배달앱으로 중국집에서 탕수육과 자장면 세트를 시키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4~5개 정도 함께 온다.

우리 집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주문할 때 "일회용 젓가락을 빼주세요"라고 요청한다.

광주 시내 곳곳을 걷다보면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주택가나 도로변, 대학가 인근은 요즘에도 쓰레기를 몸살을 앓고 있다.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박경만(광주 인성고 3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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