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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코로나 시대 빛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입력 2020.08.26. 11:13 수정 2020.08.31. 15:26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코로나로19'로 텅빈 주차장 모습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타운을 비롯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거나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도 빛고을 건강타운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사회의 어두운 곳,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올해 남구 관내 노인맞돌사업의 3개 수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빛고을건강타운은 남구의 대촌, 송암, 효덕지역을 대상으로 전담인력 1명, 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30명이 한 팀을 이뤄 연중 무휴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 내지는 거동 불편, 정서 사회적으로 단절, 우울 상태에 놓여 있는 노인들을 돌보는 것이다.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폭염이나 수해로 힘든 어르신은 없는지를 살피는 일을 중단없이 이어오고 있다.

빛고을 건강세터는 극단적인 노인 상황을 접할 수도 있는 만큼 현장 근무자들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심리치유 과정도 병행한다.

빛고을 건강타운의 노인맞춤돌봄사업은 자칫 무너지기 쉬운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묵묵히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주경님 빛고을타운 본부장은 "앞으로 건강타운은 찾아오는 어르신 응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를 향해 시선을 돌리고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내실을 기하려 한다"면서 "맞춤형 서비스는 건강타운의 향후 운영 방향이다"고 말했다.

박소연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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