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의 명사 칼럼인 '아침시평' 필진이 15일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아 온 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주 월요일 한차례씩 품격있는 칼럼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 구성된 '아침시평' 필진으로는 김정호 변호사와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지아 소설가,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 박성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합류합니다.
김정호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지부장 출신으로 전두환 재판 등 지역의 공익소송에 앞장서고 있어 균형잡힌 법의 시선으로 우리사회를 조망합니다. 공진성 교수는 1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의 방향과 책무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비판과 혜안도 제시할 것입니다.
정지아 소설가는 지난해 심훈문학대상과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문단의 핫피플로 자신만의 문학적 시선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우리 사회를 묘사할 것입니다.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토정책 연구와 집행에 몸담아온 만큼 낙후된 지역의 발전 전략, 주택 정책 등에 대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합니다.
박성수 전남대 명예교수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기업의 경영전략은 물론이고 지역 현안·이슈와 관련해서도 객관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입니다.
새롭게 꾸며질 '아침시평'에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알림]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 광주·전남 대표정론지 무등일보가 '제13회 영산강 자전거 투어'를 준비했습니다.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이번 자전거 투어는 시민과 가족, 동호인 및 장애인들이 자전거로 하나되는 한마당축제가 될 것입니다.무등일보는 대회에 맞춰 수 천년동안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젖줄 역할을 해온 영산강의 드넓은 풍광과 명품 자전거길, 사진 명소로 유명한 유채꽃 장관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입니다.시도민 여러분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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