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맛집 기행 등 차별화
우선 514편 영상 탑재 도약 다짐
인터넷판 '무등일보TV' 독자서비스 시작했다.
광주 ·전남 대표 정론지 무등일보가 종이신문과 방송을 연결하는 융복합형 인터넷 TV '무등일보 TV(mdilbotv.com)' 영상 뉴스 플랫폼 체제를 구축해 독자 서비스에 나섰다.
무등일보 인터넷 TV 온라인 뉴스 제작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됐다. 인터넷 TV 영상 제작은 침체된 지역신문 사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대안으로 떠오른 영상매체를 아우른 신문과 인터넷 TV를 결합한 융복합 미디어를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확산에 따라 종이신문 구독자 감소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영상 뉴스 제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무등일보 인터넷 TV 온라인 뉴스 영상제작은 무등일보가 자체 개발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기존 인쇄 뉴스에다 영상 뉴스를 함께 볼 수 있는 융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뉴스 환경을 만들어 다양한 전라도 이야기를 심층 발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0년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무등일보 TV에는 우선 514편의 영상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광주시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콘서트를 비롯해 1일 기자체험, 무등일보 창간 30주년 기념행사, 맛집 기행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올해 지발위 제안사업 4개의 콘텐츠도 들어갔다. '무등산과 가사 문학이 빚은 인문의 호수, 광주호를 가다'를 비롯해 '영광 보리 굴비와 화합의 현장을 찾아서', '신안갯벌 생태천국', '순천만 장뚱어의 귀환' 등이다.
무등일보 인터넷 TV 영상은 앞으로도 남도로 떠나자, 남도 시사토크, 남도 문화향기, 돌발 영상, 전라도 이슈, 한 주간 주요뉴스, 문화야 놀자, 남도 멋과 맛 등 지역의 따끈 따끈한 시사와 문화를 다양한 영상으로 담아 보낼 계획이다.
광주·전남 지역을 선도하고 있는 무등일보는 이번 인터넷 TV 온라인 뉴스 영상 제작을 계기로 한층 수준높은 콘텐츠로 신문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희 무등일보 디지털 국장은 "독자와 함께 32년의 역사를 펼쳐온 무등일보는 독자와의 접촉면을 영상으로까지 확대해 지역 문제를 심층 분석하는 수준 높은 뉴스와 질 높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다짐해본다"며 "지역민들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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