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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대원사 '어린왕자 선(禪) 문학관' 14일 개관

입력 2020.11.09. 14:34 수정 2020.11.09. 16:36
영화감상·복식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택쥐베리 원작 '어린 왕자'를 매개로 한 문화공간이 전남지역 한 사찰에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성 문덕면에 자리한 대원사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왕자 선(禪) 문학관'이 오는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원사는 14일 오후 사찰 내 만덕전에서 사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왕자 선(禪) 문학관' 개관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왕자 예술제가 힘께 열린다.

대원사에서는 한국의 작은 티벳으로 불리는 '대원사 티벳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김지장 성보박물관' 개관에 이어 '어린왕자 선(禪)문학관'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게 됐다.

특히 '어린왕자 禪문학관'에서는 어린왕자 북카페, 어린왕자 영화 감상, 어린왕자 복식 체험, 밖으로 나온 어린왕자 책 읽기, 6개 별나라 여행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개괸행사는 개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어린왕자 반가사유상 점안 행사, 어린왕자·장미공주 콘테스트, 어린왕자 예술제, 네팔 음식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대원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왕자 선(禪) 문학관은 절을 찾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위주의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기존 티벳박물관 등과 함께 대원사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시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규모 인원으로 여행 할 수 있는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에 대원사 일원 등을 선정했다.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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