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컨트리클럽 18홀 증설···골프텔도 건립

입력 2024.03.06. 15:26 정창현 기자
함평군, ㈜지민산업과 투자협약 체결
930억 규모…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함평천지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지민산업(회장 한정수)이 6일 골프장 추가 증설 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 함평읍에 있는 함평천지 컨트리클럽이 오는 2026년까지 930억원을 들여 현재 9홀 규모를 18홀로 증설하고, 30실 규모의 골프텔을 건립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6일 함평천지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지민산업과 930억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민산업은 함평읍 만흥리 일원 함평천지 컨트리클럽에 930억원을 투자, 최근 급증하는 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골프장 9홀을 추가 증설한다. 이와 함께 골프 이용객은 물론 관광객도 이용 가능한 30실 규모의 숙박시설(30실)도 조성한다.

골프장이 증설되고 골프텔이 신축되면 26명의 신규 인력 고용과 함평군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수 지민산업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기업이 함평에 투자하고 다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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