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입력 2022.04.17. 15:52 정창현 기자
인구 5만 도시 복원, 배후주거도시 조성
스토레텔링 형식 농어촌 거점도시 개발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많은 함평군민들이 사무실를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많은 함평군민들이 사무실를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은 윤영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찾았으며, 박광온·김종민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조성철 후보가 민주당 적통임을 증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실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함평 천지를 실현하겠다"며 "과열 경쟁으로 폭행과 고소고발, 네거티브 선거를 조장해 지역민까지 갈라놓고, 지역의 명예까지 실추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조 후보는 "함평은 인구가 계속 줄면서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인구 5만 시대를 조속히 실현해 함평천지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도시의 산업단지 개발에 투입하는 국가보조금지원사업과 같이 농업도 기술단지를 조성해 일손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동함평산업단지 해보농공단지확장 등 기업을 유치 활성화하고 배후주거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함평만 해안도로 개설과 '전망대 경관조명 숙박시설 전원형주거지 등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함평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주환경이 열악한 읍면소재지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농어촌의 거점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추친, 함평의 문화를 보존하며 거점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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