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ESG경영 탁월···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입력 2024.04.18. 16:00 강승희 기자
공사 고유 사업에 ESG 경영 가치 더해
국민이 체감·공감하는 성과 창출 노력 인정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사의 고유 사업 영역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경영 가치를 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18일 개최된 '2024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 가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 생산 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 증진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의 고유 사업에 ESG 경영을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1년에 '농어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Green)을 지키는 일을 국민과 같이(가치) 하겠다'는 취지로 '농어촌愛(애) GREEN가치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각 사업 분야에 환경·사회·지배구조별 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버섯재배사·양식장 등 234곳에 '저탄소 에너지사업 확대'로 연평균 55% 수준의 난방비용 절감 효과를 안겨줌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여기에 농업SOC(사회기반시설) 조사 설계 사업과 안전 진단 사업 대상지 915곳을 민간기업에 개방해 기술 역량 제고에 일조하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농어촌 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어촌 실현을 위한 ESG 경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도 국민의 공감 속에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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