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주은행·전남신보와 금융버스 운영·특별출연 협약

입력 2024.01.26. 16:51 선정태 기자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서비스 접근성 향상·경영안정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관계자들과 금융버스 '가드림'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광주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하여 현장을 방문해 통합 민원서비스(대출, 보증,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재무상담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 광주은행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버스 운영 및 금융회사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남도와 광주은행, 전남신보는 전통시장 및 도서, 산간 등 금융 소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버스 '가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두 차례 시범운행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금융버스 '가드림'은 광주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현장을 방문, 대출·보증·소상공인 경영컨설팅·재무상담 등 통합 민원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선 또 광주은행이 고금리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예년의 10억 원보다 대폭 상향한 15억 원을 전남신보에 특별 출연했다.

이에 따라 전남신보는 전통시장 및 금융 소외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 원, 총 18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 자금이나 기타 정부·지자체 이자지원 자금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은 연 2~4%대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금융버스는 섬과 오지가 많고 고령화 비율이 높은 전남에 딱 맞는 서비스"라며 "두 기관이 소중한 뜻을 모아준 이번 사업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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