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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검사'무안군, 숨은 확진자 12명 발견

입력 2021.02.23. 16:48 수정 2021.02.23. 16:54
전수조사·선별진료소 검사로 확인
설 연휴 이후 가족간 전파로 감염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운영 중인 선별검사소. 무안군 제공

신안 지도교회발 코로나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이 선제적 검사를 통해 숨은 확진자 12명을 발견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후 해제면 주민과 무안읍 소재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 전남도청 F주차장과 남악복합주민센터 등 3곳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검사자 확대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무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이 중 지역감염 27명, 해외유입 5명이다.

확진자 32명 중 19명이 신안 지도교회 집단감염 이후 발생했으며 이 중 7명은 신안 지도교회 관련자들이고 나머지 12명은 전수검사와 선별검사소 운영으로 발견한 숨은 확진자이다.

숨은 확진자는 17일~21일 사이 확진됐으며, 대부분 가족 간 전파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운영, 전통시장 휴장, 민간체육시설 지도·점검 등 다양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군은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태용기자 mdm007@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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