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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달말까지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가입하세요"

입력 2020.03.26. 14:19 수정 2020.03.26. 14:34
80%이상 가입 ‘목표’…미가입시 정부지원사업 불이익도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가 이달말 완료되는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미 신청 농가들에 대해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조직인 의무자조금을 설치하려면 전체 재배면적 또는 재배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어야 가능하다.

주산지인 전남도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아직까지 가입신청을 못한 도내 양파·마늘 경작자는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현재까지 도내 가입실적은 양파 62.6%, 마늘 51.1%로 전국의 양파 45%, 마늘 36%보다 다소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신청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말까지 1천㎡ 이상 양파, 마늘 경작자의 80%이상 가입을 목표로 담당마을 책임제, 마을방송, 개별 문자안내, 일일 가입실적 파악 등 농업인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은 타 품목과 달리 소비 촉진보다는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양파, 마늘 의무자조금 신청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일선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은 마을이장이나 담당 공무원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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