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를 268명 선발한다. 앞서 사전예고한 225명보다 43명 늘어난 인원이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38명, 초등 200명(지역구분 모집 20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5명, 특수학교 초등 25명 등 총 268명이다. 이 중 17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사전예고한 225명보다 43명 늘었지만 지난해 선발인원 437명보다는 169명 감소했다.
응시원서접수 기간은 10월4일부터 8일까지다.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한다.
앞서 광주시교육청도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2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8명으로 총 24명이다. 지난달 12일 사전예고를 통한 선발인원은 20명이었는데 특수(유치원) 및 특수(초등) 교사 정원이 각각 3명과 1명이 늘었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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