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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21대 총장 후보 1순위에 정성택 교수

입력 2020.09.23. 19:47 수정 2020.09.23. 20:06
2순위에 김영만 교수
8년만의 직선제 선거
사상 첫 온라인 투표
정성택 교수

전남대학교 제21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정성택 교수가 1순위에 선출됐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날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선거에서 1순위에 정성택 의학과 교수, 2순위에 김영만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5명의 후보가 나선 이 날 선거에서 오전 1차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후보자가 없어 1위 정성택 교수와 2위 김영만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다. 결선투표 결과 정 교수가 7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위 김영만 교수는 662표를 얻었다. 선거인수는 2천537명, 투표수는 2천296표, 기권은 241표다.

김영만 교수 

그동안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 1차 투표 순위가 결선 투표에서 뒤바뀐 징크스가 있어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 교수는 1차 투표에 이어 결선 투표에서도 1위를 고수, 전남대 총장 선거의 오랜 징크스를 깬 기록도 세우게 됐다.

8년만에 부활한 직선제로 치러진 이날 총장 선거는 사상 처음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교수, 직원, 학생, 조교 등 전체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선거인 표 반영 비율은 '교수 100·직원 14·조교 3·학생 2·시간강사 2'로 결정됐다.

전남대는 복수추천 원칙에 따라 1순위인 정성택 교수와 2순위인 김영만 교수를 교육부에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하게 된다. 정성택 교수가 교육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4년 동안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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