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날2020.10.21(수)
현재기온 13.8°c대기 보통풍속 0.1m/s습도 100%

장학금·스마트기기까지 파격 혜택···"신입생 모셔라"

입력 2020.09.20. 16:12 수정 2020.09.20. 16:12
23~28일 수시모집 앞두고
광주·전남 대학 경쟁 치열

광주·전남 대학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금에 스마트기기 지원까지 파격적인 혜택으로 신입생 유치 경쟁에 나섰다.

조선대는 내년도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금을 지원한다. 수시·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상위 10%에게는 입학 첫 학기 200만 원의 '첫 단추 장학금'을 준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생활비 350만 원도 지원한다.

'AI특성화대학'을 내건 호남대는 내년도 신입생들에게 AI교육에 필수적인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뒤 등록한 신입생들이 대상으로 55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를 살 수 있는 교환권이나, 현금을 AI인재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수시모집 충원 합격 등록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에어팟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또는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자리한 동신대는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준비했다.

수시 일반학과 입학생들에게는 수능 평균등급(4개 영역) 6.5등급까지 입학시 등록금 15% 감면부터 최대 4년 등록금 면제 혜택을 준다. 수시 최초 합격자에게는 수능 평균등급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학습보조비를 준다.

건축공학과, 도시계획학과, 융합정보보안전공, 전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공학과는 수시 최초 합격자에게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고, 최종 수시 합격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50만 원에서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실감미디어산업 인력양성 장학금을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 우수자에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준다.

광주대는 내년도 수시모집 등록자 전원에게 학업 활동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 전형에 지원해 최초 합격한 신입생에게는 학업장려 장학금 40만 원을 포함, 모두 60만 원을 준다.

호남대 전경

정원 내·외 전형에 복수 지원해 합격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들은 학업장려장학금 4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여대도 내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마음나눔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전원에게 지급되며 최초합격자는 60만원, 충원합격자는 40만원으로 일반 장학금들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

지역 대학 관계자들은 "지방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결정되기 때문에 입시정책의 대부분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입학 정원과 수험생 수가 역전되는 첫 해여서 어느해보다 치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