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4월15일 총선과 온라인 수업에 대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특별점검 기간 동안 총선 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해 복무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홀한 경우를 비롯해 품위 훼손, 직무태만,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불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집중 감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배민 감사관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상황이 매우 어렵고 힘든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4월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거나 코로나19 특별복무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적발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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