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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지역 저출산 문제 활발한 논의

입력 2020.10.23. 17:40 수정 2020.10.23. 17:40
광주젠더포럼, 이달부터 각 분과별 활동
오는 12월 발굴 정책 市에 전달 계획
교육보육분과의 '돌봄정책포럼'

전국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광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사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젠더포럼(대표 김미경)이 광주 지역 저출산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각 분과별로 다양한 활동을 갖고 있다. 이가운데 28일 경제분과 '저출생 시대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여성CEO 의식변화' 포럼과 내달 3일 노동분과 '육아휴직 아빠의 생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광주젠더포럼은 여성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젠더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만들어진 광주여성가족재단 협력기구이다.

정치평화통일분과의 '저출생박람회'

이번 포럼과 토크콘서트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유럽 국가들이 도입한 제도를 살펴봄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 출산 주체로서 여성과 가족 등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한국 사회가 갖고 있는 기존의 가치와 규범, 사고 방식을 뛰어넘어야 가능함을 전한다.

이후 광주젠더포럼은 12월에 '저출생 박람회'를 열고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을 모아 광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젠더포럼은 정치·평화통일, 경제, 노동, 교육·보육, 과학기술·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건축 등 11개 분과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일 정치·평일통일분과의 '저출생 정책박람회'를 시작으로 NGO분과 '돌봄과 일가정양립을 위한 정책 토론', 과학기술·생태·환경분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여성의 저출산 문제 조명' 포럼, 교육·보육분과 '출생·양육·돌봄을 위한 성평등 실천 방안 포럼', 문화예술·체육·건축분과 '2040 저출생 포럼·캠페인'이 이어졌다.

김미경 광주젠더포럼 대표는 "광주지역 합계 출산율은 0.913명으로 전국 0.918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며 "우리 지역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법 마련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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