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푸른 도시사업소에서는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다시 개장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 2천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데요,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한 시간에 한 대로 대중교통이 불편했습니다. 주말에는 증차대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광주지역의 최대의 호수생태원은 도심속의 허파로 시민에게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함께 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면서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에게 휴식장소제공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생태원입니다.
시에서는 전문해설사를 배치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하고 손세정과, 발열체크로 확인이 되어야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탐방객의 안전과 식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취사 금지, 음식물반입, 애완동물 동행,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킥보드 등의 이용을 제한해 쾌적한 생태원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촬영·편집 최찬규 시민기자
- [동네방네]광주중앙도서관, 시민 문화쉼터 인기 광주중앙도서관 전경. 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쉼터다. 1991년 7월 개관해 올해로 33년을 맞은 광주중앙도서관은 몇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층별·공간별로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방과 후와 주말시간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과 진로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놀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도서관 주위에는 학원들이 많아 초등학생부터 중·고생들까지 학교가 끝난 후 학원을 오고가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다.자녀들을 학원에 보낸 후 도서관에서 독서나 공부를 하며 기다리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1층 왼편에는 신문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도 자주 볼 수 있다.또 학교나 학원에서 필요한 책을 늘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어 좋다. 도서관 입구에는 오디오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계도 있어, 바쁜 사람들은 앱을 다운받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연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독서퀴즈 선물이 팡팡' '청소년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명인·명장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같은 진로체험 교육을 열기도 한다.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서 전시회'나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광주중앙도서관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gen.go.kr/jungang/)을 참조하면 된다.박서현(조대여중 3학년) 시민기자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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