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입찰신청·27부터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LH·본부장 오영오)는 광주 효천1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11필지 5천397㎡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광주의 젊은 신도심인 효천1지구와 용산지구, 목포시와 고흥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고흥 남계, 목포 용해2, 백련 등 광주·전남지역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세부 내역을 보면, 광주효천1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395~511㎡), 광주 용산지구 준주거용지 1필지(418㎡), 광주전남혁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715㎡), 고흥 남계지구 준주거용지 1필지(546㎡), 목포 용해2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473㎡), 목포 백련지구 준주거용지 5필지(463~479㎡)이다.
해당 토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 대상자가 결정되며, 대금 납부조건은 2년 이하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을 적용한다.
만일, 2개월 내에 모든 매매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 이자를 부리하지 않는 일시납 조건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PC(LH청약센터) 및 모바일앱(LH청약센터)으로 가능하며, 오는 16일과 17일 입찰신청을 받아 20일 개찰을 하며 계약 체결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및 LH광주전남판매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LH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LH가 광주·전남 전역에 보유하고 있는 일반 실수요자 대상 토지들이 대부분 판매된 상황에서, 이번 공급은 광주·전남 내 우량토지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입찰에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광주국세청, 목포상의서 현장소통 간담회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전남 서남권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목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목포·해남서무서장도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 세금포인트 제도 개선 요청 ▲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농협광주본부,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단' 발대식 개최
- · QR코드로 부적합 유기농업자재 간편 확인 가능해졌다
- · 코스피, 불확실성 우려한 외인 매도에 충격···2%대 급락
- · "환급받아 또 온다" 온누리상품권 행사···상인·고객 '방긋'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