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이 1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한근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온라인 취임인사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 발굴로 미디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ICT기금 운용 및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이용환경 조성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환경 친화적 경영에 앞장서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을 통해 행복과 성장이 조화로운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한근 원장은 전파의 효율적 관리 및 방송·통신·전파의 진흥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과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정한근 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관, 인터넷정책관, 정보보호정책관,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을 역임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평동농협, 과수농가 냉해 피해 예방 위한 영양제 지원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4월초 냉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8도가 높아 과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때문에 3월말 ~ 4월 상순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 속 평동농협은 선제적인 냉해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며 50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냉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영양제(70세트)와 충전식 전정가위(50세트) 등 총 2천300만원 상당의 자재를 전달했다.최삼규 조합장은 "냉해피해 발생 후 영양제 등의 지원은 피해극복에 큰 효과를 볼 수 없고, 올해도 이상기후에 따른 냉해피해가 클 수 있다는 기상예보에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을 살피며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 · 농협 강진군지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저수지 준설에 202억원 투입
- · 중진공 호남연수원,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오리엔테이션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