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월)
현재기온 17.5°c대기 좋음풍속 1.9m/s습도 36%

한전KPS, 코로나 속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입력 2020.03.27. 11:08 수정 2020.03.27. 11:13
화훼농가 위한 '사랑나눔 플라워'
'동반성장예탁금' 늘려 中企 지원
급여반납·성금모금 마스크 기탁도

한전KPS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며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가져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 경영자금 안정화를 위한 대출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제 생태계 기반 유지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한전KPS는 본사 차원의 '사랑나눔 플라워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모두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중소기업 금융지원 동반성장예탁금액을 크게 늘려, 코로나19 피해기업(광주·전남, 대구·경북 한정)의 경영자금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 3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출 희망 기업은 IBK지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기업별 신용도에 따라 결정된 이자율에서 한전KPS가 부여하는 0.70%p 추가 감면 혜택과 함께 IBK기업은행에서 주는 감면 혜택을 함께 받게 된다.

한전KPS는 또 중소기업의 계측장비 검교정과 품질보증교육을 지원하는 'S-SURE(Standard-Sure)'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품질 유지와 기술 안정화를 꾀한다.

이 사업은 일부 계측장비를 무료로 교정해 주고 타 전문기관에서의 검교정 비용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측장비 검교정 사업에는 12억 원, 품질보증교육에는 3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영안정과 상생 협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의 등록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3년 6개월로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이는 등록된 협력업체 332개 업체에 일괄 적용되며, 협력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KPS는 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1년동안 매월 10%씩, 처실장급 직원은 1년동안 매월 3%씩 월급여를 반납할 계획이다. 반납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장과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나주시에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한전KPS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모금한 210만 원을 국군 간호장교 구호활동 지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전국 사업소에서는 1천7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활용해 각 지역의 위기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돕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고통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