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올밀크에프앤비는 25일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요거트 4천400개를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의료진에 전달 될 수 있도록 기부 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본회와 타 지역 벤처기업협회와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대구경북지회와 달빛동맹교류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물품 기부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광주·전남지회 달빛동맹 교류회를 이어가는 행사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한 요거트는 동산병원과 대구시 중구 보건소에 전달된다.
문우석 올밀크F&B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군분투하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우면 조만간 종식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 평동농협, 과수농가 냉해 피해 예방 위한 영양제 지원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4월초 냉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8도가 높아 과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때문에 3월말 ~ 4월 상순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 속 평동농협은 선제적인 냉해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며 50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냉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영양제(70세트)와 충전식 전정가위(50세트) 등 총 2천300만원 상당의 자재를 전달했다.최삼규 조합장은 "냉해피해 발생 후 영양제 등의 지원은 피해극복에 큰 효과를 볼 수 없고, 올해도 이상기후에 따른 냉해피해가 클 수 있다는 기상예보에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을 살피며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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