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법 강연·과학 소재 여가 도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지난 5일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과학관 건강투어 프로그램인 ‘5060 과학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날 초청 행사를 끝으로 올해 ‘5060 과학 나들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과학 나들이 사업’은 총 15회에 걸쳐 10개 기관, 6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참여기관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운영계획이었던 13회 개최를 초과했다.
‘과학 나들이 행사’에서는 노인건강 전문가 박상철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과 행복 특강’이 인기를 끌었다. 또 천연염색, 매직토이, 3D펜을 활용한 공예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적 원리를 기초로 하는 여가 선용을 도왔다.
‘5060 과학 나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일일 어르신 초청 프로그램이다.
올해 국립광주과학관 5060 과학 나들이 참여기관은 ▲남구노인복지관 ▲행복나루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사랑나눔실버타운 ▲광주행복한복지센터 ▲한가족주간보호센터 ▲대한노인회 ▲효령노인복지타운 ▲광주서구시니어클럽 등이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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