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산 구름다리 통행금지

입력 2020.04.01. 14:53 김성희 기자
추락 방지시설 공사
4월 말까지 진행
추락 방지시설 공사를 위해 4월 말까지 제석산 구름다리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광주 남구 제공

추락 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4월 말까지 제석산 구름다리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1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 방지시설 설치 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민 통행은 전면 금지된다.

남구는 제석산을 찾은 주민들이 구름다리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구름다리 양쪽 입구에 출입문을 설치해 산행을 통제하고 있다.

안전 난간은 알루미늄 재질로 높이 2m다. 또 난간과 난간 사이 간격을 좁게 해 사람 머리가 난간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앞서 남구는 제석산 구름다리 교량 입구와 등산로 주변, 도로변에 공사 기간 출입 금지를 안내하는 플래카드를 설치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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