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선문규)과 전남남서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병덕)에게서 중기사랑나눔재단의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29일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과 전남남서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제조하는 기업들로 업계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품질개선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과 중소기업을 위해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 업계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선문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업의 이익과 가치를 지역사회와 조금씩 이라도 나눈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아동방역키트 지원사업, 중소기업인식개선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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