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프로젝트’ 인증식
(26) 광주테크노파크
“나눔 움직임, 지역 선순환되길”
광주테크노파크가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참여 기관으로 함께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번 백신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운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온택트(Ontact) 소액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아이들을 돕는 손길이 줄어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고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앞장서 백신프로젝트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나눔의 움직임이 지역사회 선순환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세상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테크노파크는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일자리 중심의 투자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공지능(AI)·친환경자동차·에너지·가전·광융합·금형·생체의료·소재부품 등의 산업을 육성해 지역 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 113명의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장애우 식사 나눔, 자립 시설 지원, 노사화합 연탄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천 살리기 환경봉사활동을 통해 광주광역시장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가능하며, 온택트(Ontact, 온라인 통한 교류) 방식의 기부 릴레이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