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나눔으로 아이들 행복하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15일 코비코(주)와 그린노블클럽헌액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후원자 또는 단체를 의미한다.
코비코(주)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5억7천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을 207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코비코(주) 문영수 팀장, 박정호 대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액식에 참석해 광주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광철 대표이사는 "우리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음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적재함 군수차량 및 특장차, 건설기계부품, 특수차량 등을 생산하는 코비코(주)는 광주형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사람·기술·품질'을 중시하는 기업 핵심가치와 윤리경영 아래 노인·아동·장애인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과 기부를 펼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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