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숙)이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을 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천300만 원, 한부모시설 3곳과 순천 초록우산행복센터에 각각 300만 원을 후원했다.
전라남도는 전라남도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숙)가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후원금은 전남지역 1천147개 어린이집 가운데 364개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부모와 영유아가 십시일반 모금했다.
행사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정희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동과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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