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4일 순천대학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발전기금은 전남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해 가고 있는 순천대학교의 발전이 바로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90년 순천대학교에 첫 기탁을 시작한 후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4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을 선발해 대학 전까지 후원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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