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두 여성 불자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에 50억원을 쾌척한다.
2일 조계종에 따르면 실명 대신 불명(佛名)만 공개한 불자 설매(73)와 연취(67)는 이날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에 내년 2월말까지 불사금 50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50억원은 단체가 아닌 개인이 이 종단에 낸 기부금 중 사상 최고액이다.
두 불자는 37년 전부터 도반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기부액은 한국사찰 건립을 위해 써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시스
# 이건어때요??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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