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최근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담양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장학금 29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올초부터 추진중인 “취약계층 희망더하기 돌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비 경감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는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으로 부모가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족으로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과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30만원씩 각각 지급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학업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이번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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