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감염병·생물테러 대응 복지부장관상

입력 2019.12.09. 08:18 김승용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병원 등의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것. 질병관리본부는 각 기관의 관련 장비 확보 상태, 모의 훈련 협조체계 구축 여부, 응급실증후군 감시 체계 확립 등을 살펴 유공기관을 선별했다.

광산구는 6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대회기간 테러경보 상향에 따라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를 강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