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가 이영훈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7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거와 위원을 선임했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재호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는 공병철 의원, 산업도시위원장에는 박경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광산구의회는 전날 의장으로 이영훈 의원, 부의장으로 박현석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광산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2년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 신임 의장은 "전문성과 향후 효율적인 의정역량 발휘 등을 고려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
- 광주시선관위, 총선 선거비용·정치자금 위반행위 조사 광주시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선관위는 오는 22일부터 시·구 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후보별 수입·지출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및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182건을 적발해 고발 16건, 수사의뢰 1건, 경고 및 위반사실 통지 165건을 조치했다.정치자금법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하며, 최대 5억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한다.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 행위를 끝까지 추적·환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 · 전남대 학부 출신 국회의원 '반토막'
- · 광주-대구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 사무국, 여수가 적격지"
- · 광주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 정책 연결고리 숙제로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