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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입력 2020.06.03. 10:53 수정 2020.06.03. 11:21
3만7천75명의 취업 유발효과


광주광역시에 자동차와 에너지·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이 될 산업단지들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세 감면과 규제 완화 등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해 투자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전 11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빛그린 산단 등 광주 4개 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광주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역 산업기반에 일대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지는 ▶ 빛그린산단(미래형 자동차산업·56만평) ▶ 에너지밸리(스마트 에너지 산업Ⅰ·28만평) ▶ 도시첨단국가산단(스마트 에너지 산업Ⅱ·15만평) ▶ 첨단3지구(인공지능 융복합 산업·33만평) 등 4곳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광주경제자유구역청도 설립됨에 따라 국내외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5조7천751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조9천6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7천75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호기자 hwaon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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