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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90% 긴급재난지원금 받았다

입력 2020.05.25. 17:26 수정 2020.05.25. 17:37
54만8천가구 3천603억 지급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광주 시민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가구는 지원대상 61만5천188가구 중 54만8천388가구로 89.1%에 달한다. 지급액수는 3천603억3천700만원으로 가구 당 평균 65만7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수단별로는 기초생활 생계급여자 등 현금지급 대상이 7만6천166가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방식 39만3천458가구(83.8%),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광주상생카드 수령이 7만8천763가구(16.7%)등이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을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6월5일 마감된다.

타 시·도로 이사했거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6월5일 이전에 신용·체크카드를 충전 신청한 뒤 향후 사용지역을 변경해야 한다.

한편 광주상생카드의 경우 40만원, 50만원권 등 고액권보다는 10만원, 20만원권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많아 광주은행에 소액권 추가 제작을 긴급 주문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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